당뇨 개선 돕는 ‘베타-네추럴밸런스’ 9월 출시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요인증가, 고령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당뇨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 나타나는 대사성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신장장애, 실명 등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병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 제1형 당뇨, 인슐린이 분비되기는 하지만 포도당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제2형 당뇨다. 소아당뇨인 제1형 당뇨는 인슐린 투여가 필수적이며, 제2형도 인슐린 투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당뇨 치료의 경우 식이요법은 가장 핵심이라고 할 만큼 음식조절이 중요하다. 국내 한 연구소는 9년 전부터 음식을 활용하여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STC라이프(에스티씨라이프)자체 연구소인 생명과학연구소에서 개발에 성공해 9월 출시되는 ‘베타-네츄럴 밸런스’는 콩나물 단백추출물, 동과, 고과, 곡류효소 분말 등 식물추출물로 만들어진 천연식품이다.

베타-네츄럴 밸런스는 췌장내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세포 기능성을 끌어올리고, 장내 알파-글루코시다아제를 억제해 소장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율을 떨어뜨려 식후 혈당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3번 1포씩 섭취를 기본으로 하며, 혈당 수치에 따라 1회 3~6포까지 복용할 수 있다.

STC 생명과학연구소 관계자(대표 이계호, www.stclife.com)는 “베타 네츄럴밸런스를 복용한 당뇨환자가 한 두달 후 25~50% 정도 투여 인슐린양을 줄인 사례도 있었으며, 일부는 완전히 투여를 중지할 정도로 개선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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