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양산신도시 랜드마크… 부산도 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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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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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대방노블랜드 2·3차’


대방건설은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에서 ‘대방노블랜드 2·3차’를 동시 분양한다. 대방건설은 지난해 1차로 양산신도시 21블록 1414채를 분양한 데 이어 이번에는 630채(2차)와 680채(3차)를 선보인다. 대방건설은 그동안 경기 화성시 등 주로 수도권 지역 시공에 나섰으나 지난해 양산신도시 1차 건설에 나서 100% 분양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분양물량은 양산신도시 51블록과 52블록에 위치해 2014년 개통되는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또 중앙고속도로 물금 나들목(IC) 등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양산신도시에서는 부산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역세권이라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해당 단지의 장점이다. 양산신도시 3단계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바로 옆이라 주위에 부산대병원과 근린생활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25m 레인 3개를 갖춘 실내수영장과 유아용 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와 북카페, 독서실 등이 있으며 중앙광장과 산책로도 설치했다.

51블록에 위치한 2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로 59m² 245채, 84m² 385채 등 630채로 구성됐다. 52블록의 3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1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로 59m² 270채, 84m² 410채 등 680채로 이뤄졌다.

개별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췄으며 대방노블랜드만의 특화 시스템인 입면분할 이중창을 적용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 단지 내 지상주차 구간을 최소화한 채 산책로와 수경시설을 조성해 공원 못지않은 녹지공간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양산신도시에 들어선 입지 자체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는 부산대와 부산대병원이 입주한 데 이어 각종 기업연구소와 공공기관이 잇따라 개관하는 등 향후 경남의 산업중추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최근 실시한 양산신도시 단독주택용지 청약 경쟁률은 최고 2000 대 1을 넘어서기도 했다.

대방건설은 51, 52블록 분양에 이어 앞으로 37, 38, 50, 33블록을 순차적으로 분양해 양산신도시 3단계에만 총 5048채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노블랜드를 양산 지역에 대규모로 공급해 최종적으로 양산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방건설은 18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으며 본보기집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인근에 있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 168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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