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그래픽스, 네이버와 함께 프린팅 서비스 오픈

  • 입력 2012년 8월 21일 10시 54분


디지털 프린팅 사업을 진행 중인 타라그래픽스가 네이버를 운영 중인 NHN과의 제휴로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를 오픈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N드라이브 사용자들은 타라그래픽스 사이트의 ‘네이버 N드라이브 주문’ 메뉴를 통해 자신의 N드라이브에 올려둔 문서 중 PDF 문서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인쇄, 제본 및 출력 주문이 가능하다.

타라그래픽스가 2년여 동안의 개발 끝에 완성한 ‘Tara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을 ‘N드라이브’와 연동한 것으로 프린팅 업계에서는 최초로 국내 메이저 포털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린팅 솔루션이 접목된 경우다.

미리 보기, 셀프 편집, 문서 보관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주문이 가능하도록 해 주문 시간을 훨씬 단축 시켰고, 접수된 주문은 타라그래픽스에서 운영 중인 13개의 오피스 프린팅 매장과 2개의 집중 센터 중 최적의 매장으로 자동 접수되어 좀 더 신속한 생산, 배송 또한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비용 통계 기능이 제공돼, 관리가 어려웠던 인쇄 비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쇄물 제작 전반에 대한 관리 기능은 문서 활용이 많은 기업에서 특히 만족하고 있으며, 기존 인쇄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타라그래픽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항상 화두가 되었던 ‘보안’에 초점을 맞춰 최근에는 ISO 27001(국제 정보보안경영인증)까지 획득했는데,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11개 분야와 13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규격 심사를 받아야 통과할 수 있다.

클라우드 프린팅 서비스는 타라그래픽스 홈페이지(http://www.taragrp.co.kr)의 ‘견적.주문- 네이버 N드라이브 주문’ 메뉴를 통해 N드라이브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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