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전용 화장품, 보송보송한 피부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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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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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샘의 ‘아우팅 메이트 핸즈 프리 선스틱’
더샘의 ‘아우팅 메이트 핸즈 프리 선스틱’
뜨거운 여름에도 언제나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여름 전용 화장품을 챙겨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미스트와 파운데이션, 휴대용 선크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은 스마트 여름 전용 화장품도 나왔다.

헤라의 ‘UV 미스트 쿠션’은 자외선 차단, 미백, 쿨링, 미스트, 파운데이션 기능을 모두 갖춰 올해 4월 선보인 뒤 이달 중순까지 300억 원어치 이상 팔리는 인기를 얻고 있다. 파운데이션 팩트에 일반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 클레이 워터가 30% 함유돼 있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차갑게 스며들어 피부 온도를 2도가량 낮춰준다고 설명한다.

뿌리는 미스트에 파우더가 들어 있는 제품도 있다. 라네즈는 여름철 한정으로 판매하는 라네즈 ‘워터뱅크 프레시 파우더 미스트’를 선보였다. 파우더를 함유한 미스트 제형으로 뿌리는 순간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또 피부 수분 유지에 유용한 미네랄을 일정 비율로 배합한 ‘옵티멀 미네랄 워터’를 사용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샘의 ‘아우팅 메이트 핸즈 프리 선스틱 SPF 50+/PA+++’는 야외활동 전용 선 케어 제품이다. 물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기능과 피지와 땀을 흡수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기 때문에 화장이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벌레가 싫어하는 ‘안디로바 씨 오일’이 들어 있어 바캉스 시즌에도 피부를 벌레로부터 보호해 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
헤라 ‘UV 미스트 쿠션’
여름에는 땀 배출이 많아 모공이 커지고 늘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스킨케어 단계에서부터 모공을 케어해주는 화장품도 여름철에 인기가 높다. 오휘는 최근 늘어지고 처진 모공을 매끈하고 산뜻하게 케어해주는 ‘오휘 굿바이 포어 세럼’을 선보였다. 노화 모공 케어 특화적용 기술을 이용해 일그러지고 처진 세로 형태의 모공을 조여 준다. 미세 파우더가 들어 있어 눈에 띄는 모공을 가려줘 보송보송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여름#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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