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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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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다 사직서를 던지고 나온 이헌재 씨(39)는 2009년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 회사인 디에스글로벌을 차렸다. 난방도 잘 안 되는 보증금 4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짜리 오피스텔에서 시작한 이 씨는 회사를 약 4년 만에 100만 달러대의 수출을 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웠다. 해외에 인맥도 없고 자본도 없던 그가 판매처로 선택한 것은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사이트 알리바바닷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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