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국토해양부, 한옥전문인력 양성기관 6곳 선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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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전문인력 양성기관 6곳 선정

국토해양부는 명지대, 전북대 등 총 6개 기관을 2012년 ‘한옥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별로 한옥설계전문과정에 명지대, 전북대, 경상대, 대한건축사협회가 선정됐으며 한옥시공관리자과정에 건술기술교육원, 대학생 여름 한옥캠프에 강원대가 각각 선정됐다.
■ 배출권거래제 2단계 시범사업


지식경제부는 다음 달부터 산업·발전 부문에 대한 배출권거래제 2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단계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으며,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와 연계해 실시하는 것이다. 기업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거래수단으로 사이버 머니를 활용하고, 검증 단계에서 목표관리제 기준을 그대로 따를 계획이다. 지경부는 1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뒤 교육을 거쳐 다음 달 초부터 배출권 시범거래를 진행한다.
■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MOU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운영주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제 관련 교육을 하고 중앙회가 나서 부정 유통 감시도 맡기로 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7대 도시 및 주요 도시에 있는 수산물 전문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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