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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돼지출하 중단 땐 비축물량 방출 유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9 15:48
2012년 3월 29일 15시 48분
입력
2012-03-29 15:43
2012년 3월 29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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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삼겹살 재고는 1만5천t…20일 소비분
정부는 양돈농가의 돼지 출하가 중단되면 비축 돼지고기를 대거 방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대한양돈협회가 삼겹살 무관세 수입기간 연장에 반발해 다음달 2일부터 돼지고기 출하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한 조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사료비 증가, 사육 공간 부족, 거래처 단절 등 불이익을 고려하면 돼지 출하 중단 여파는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양돈농가들이 집단으로 돼지 출하를 중단할 가능성도 적잖은 만큼 다각적 방안을 활용하기로 했다.
먼저 육가공업체, 계열화업체 등에서 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출하가 중단되면 재고물량을 시중에 풀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육류유통수출입협회, 대형 유통업체 등도 돼지고기 공급 파동에 대비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현재 수입 삼겹살 재고 물량은 1만5135t으로 20일가량 소비할 수 있는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돼지 도매시장 가격이 현재 ㎏당 4200¤4400원이나 생산비는 4034원 정도여서 손해 보는 수준은 아니나 2010년 말 구제역으로 매몰 처분한 농가에서는 생산비가 다소 비싸졌다고 설명했다.
삼겹살에 할당 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국내산 공급이 모자라 소비자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막으려는 고육지책이라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출하 물량 방출을 추진하고 양돈협회에는 출하중단을 해제하도록 지속적으로 설득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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