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봄이다]땀 흡수 빨라 입는 내내 상쾌한 재킷

컬럼비아

컬럼비아는 시시때때로 변하는 날씨와 환경에서도 항상 쾌적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을 결합해 기존 소재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컴파운더 쉘’ 재킷은 방습, 투습 소재인 옴니드라이와 빠르게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옴니위크 이뱁을 적용해 곧바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앞단과 뒷단의 길이를 달리한 디자인을 채택해 격렬한 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다.

‘헤슬다인 부니’는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열기를 막아줘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러 가지 패턴과 색깔을 결합한 디자인은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컬럼비아는 혁신적 기술을 도입해 가벼움을 강조한 아웃도어 제품도 새로 선보였다. 야외활동용 다목적 신발인 ‘마스터 플라이’는 여성용 제품의 무게가 143g에 불과하다. 맨발에 가까운 느낌을 주도록 얇은 밑창을 채택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옴니그립 기술도 도입해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다.

봄 시즌에는 화사한 색깔이 제격이다. 컬럼비아는 좀 더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네온컬러, 비비드 블루, 핫 레드 등처럼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제품을 선택할 것을 권했다.

‘맥애다이 재킷’은 도트 프린트가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제품이다. 아웃도어 의류뿐 아니라 청바지,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입을 수 있다. 옴니테크 기술을 적용해 방·투습 기능을 갖췄으며 지퍼로 모자를 떼고 붙일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럼비아는 활동성을 높인 제품도 내놨다. ‘라우린다 하프 짚’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시키는 옴니위크 소재의 티셔츠다. 움직임이 많은 겨드랑이나 팔 부분은 그물 구조의 매시 소재를 채택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했다. 몸의 곡선과 유사한 디자인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라라 에이비스 하프 짚’은 비대칭 절개 디자인으로 외형을 날씬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우아한 보랏빛 컬러로 여성미를 강조했고, 통기성도 강화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