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삼성그룹주 18개 항목에 집중 투자 ‘삼성그룹 밸류인덱스펀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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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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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주 18개 항목에 집중 투자 ‘삼성그룹 밸류인덱스펀드’


삼성자산운용은 삼성그룹 계열사 주식에 투자하는 ‘삼성그룹 밸류인덱스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그룹주 18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밸류인덱스펀드는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서 산출하는 삼성그룹 밸류 인덱스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간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 방식 대신 자산총액, 순자산, 매출액, 현금흐름, 배당금 등 기업의 내재가치를 적극 반영한다.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A형은 연 1.28%의 수수료와 1%의 선취수수료가 부과되고 C형은 선취수수료 없이 C형 연 2.08%, 인터넷 전용인 Ce형은 연 1.48%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중도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때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일 경우 이익금의 30%다.
■ 계량분석 통해 위험 낮춰 안정성 추구 ‘동양아인슈타인증권투자신탁1호’



동양증권은 계량분석을 통해 위험을 낮춘 ‘동양아인슈타인증권투자신탁1호(주식)’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일반성장형 펀드와 달리 포트폴리오 구성 때 매니저 및 애널리스트의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계량적인 분석을 통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 등 수치화가 가능한 자료만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22일 기준으로 해당 기간 수익률이 1개월 0.18%, 3개월 16.0%, 6개월 18.03%로 벤치마크에 비해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포트폴리오의 종목교체가 자주 이루어지지 않아 매매수수료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myasset.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랩 ‘차이나 라이징 랩’


대우증권은 중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차이나 라이징 랩(China Rising Wrap)’을 이번 달 초에 내놨다. ‘차이나 라이징 랩’은 현지 운용사인 하이푸통 자산운용(HFT Investment Management)으로부터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문 받아 홍콩, 상하이B, 선전B 시장에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랩으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차이나 지수를 추종한다.

현행법 상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양도소득으로 분리 과세되기 때문에 금융소득 종합과세자가 이 상품에 투자하면 절세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자문을 맡은 하이푸통 자산운용은 운용규모가 약 14조 원에 이르는 대형사로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를 가장 먼저 운용한 바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 원이며 가입 고객은 세무사를 통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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