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한수원 원전기업 합동 취업박람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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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원전기업 합동 취업박람회

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원전기업 합동 취업박람회’를 8, 9일 이틀에 걸쳐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등 원전 관련 공기업과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등 민간 건설사 등이 참여해 올해 채용규모와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조세硏 “직불카드 활성화에 집중”


한국조세연구원 김재진 연구위원은 5일 ‘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신용카드를 직불카드로 대체하면 가맹점 수수료가 연간 2조6900억 원 절감된다”며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축소·폐지하고 직불카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세연구원에 따르면 2000∼2010년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 수수료로 지급한 비용은 52조6500억 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소득공제 등 조세지출비용을 포함하면 신용카드 활성화 대책에 따른 비용은 모두 71조9229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위원은 “신용카드 활성화대책으로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세 납세인원이 크게 늘어났지만 사회적 부담도 크다”고 지적했다.
■ 라미드호텔전문학교 입학식


라미드그룹은 5일 라마다 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기 라미드호텔전문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차세대 호텔리어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이 학교는 2년제로 조리, 제과제빵, 호텔경영, 와인바리스타 등 4개 학과를 개설했으며, 총정원 450명에 1600여 명이 응시해 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생 중에는 해외 유학생 10명과 국내 대졸자 10명도 포함됐다. 졸업생은 라미드그룹에 우선 채용된다. 02-2186-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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