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서울 방배동 3년 만에 신규분양… 롯데건설 ‘방배 롯데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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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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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 등 편리한 주거환경


서울 방배동에서 3년 만에 신규분양이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 중 88%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방배 롯데캐슬’이 그 주인공.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 ‘방배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10∼18층 11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총 744채 중 367채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59m² 100채, 84m² 233채 등 84m² 이하 물량이 전체의 88%에 달한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서초구는 경기 안양시로 이전하는 국군정보사령부 터에 공원,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등을 유치해 복합문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예술의전당 주변을 문화예술 특구로 지정해 문화예술 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계획도 논의 중이다.

방배동에는 카페테마거리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가 7곳이나 된다. 이들이 모두 재건축되면 6000∼7000채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셈이어서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4,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동작대로,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곳곳은 물론이고 서울 외곽으로 출퇴근하기도 쉽다. 2013년 착공 예정인 장재터널이 개통되면 남부순환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강남역사거리까지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방배초, 이수중, 반포중,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중·고, 서초고 등 강남 유명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서리풀 근린공원, 새우촌 공원 등 공원시설과 녹지도 풍부하다.

아파트 단지의 뛰어난 조경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한국의 명산을 표현한 산수정원과 빛과 음악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어폴 등이 테마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마련된 대규모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스크린골프 연습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스쿼시장도 지어진다. 또 북카페, 남녀 독서실, 멀티실, 게스트룸, 노인정과 연령대별 유아 보육이 가능한 시설도 마련된다.

본보기집은 양재역과 서초나들목 사이 외교안보연구원 건너편에 있다.

이달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3년 11월로 계획돼 있다. 158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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