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현대산업개발 잠실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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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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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걸어서 5분… 임대수요 넉넉한 소형 오피스텔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7년 만에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잠실, 강남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역 인근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잠실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9호선 잠실종합운동장역이 2014년 완공되면 강남 등 서울 전역으로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로 5분이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도 가까워 서울 외곽으로 오가기도 쉽다.

임대 수요도 넉넉하다. 오피스텔 인근에 각종 정보통신업체와 공기업, 금융기관 등이 밀집해 있고 테헤란로가 가까워 임대 수요층이 탄탄하다. 롯데월드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상권도 가까워 지역 상권 종사자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12·7 부동산 대책’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붙박이형(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식탁, 시스템에어컨 등을 갖췄다. 옥상에 태양광설비를 설치해 전기사용료도 아낄 수 있다. 실외기실을 없애 기존 오피스텔보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도 넓다.

지하 6층∼지상 10층 1개동에 전용면적 24m²의 소형 오피스텔 223실로 이뤄졌으며 지상 2∼10층엔 오피스텔이, 지하 1층∼지상 3층엔 상가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실당 약 2억5000만 원 선.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02-555-2279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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