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태양, 야채가게 ‘싱싱맨’ 개업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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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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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오후 8시 50분)

죽은 딸의 친구 진심이를 자신의 딸로 위장해온 강선(황신혜)의 음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태양(지창욱)은 목영그룹이 실시한 청년 대상 창업 이벤트에서 1등을 해 ‘싱싱맨’이라는 야채 가게를 개업한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 도매시장 상인들은 좋은 상품 아래에 질 나쁜 상품을 숨겨 팔면서 ‘관행’이라고 우긴다. 태양은 나쁜 상품을 좋은 것으로 바꿔 달라며 상인들에게 맞서다 쫓겨난다.

풀죽은 태양은 가온(왕지혜)을 만나기 위해 가온의 집 근처로 가다 강선과 우연히 마주친다. 강선은 모른 척 지나치려고 하지만 태양은 강선이 타고 있는 차를 가로 막는다. 차에서 내린 강선에게 태양은 진심이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간청하지만 강선은 거절한다.

강선은 가온에게 태양과 더 이상 만나지 말라고 한다. 가온은 이별을 통보하기 위해 태양을 만난다. 하지만 슬우가 술에 만취한 모습으로 갑작스럽게 등장하면서 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강선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을 우연히 만난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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