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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만만한 게 먹는 장사? 골목식당도 죽는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31 05:10
2012년 1월 31일 05시 10분
입력
2012-01-31 03:00
2012년 1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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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 2만6615곳 폐업
대기업 진출-경기침체 영향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문을 닫는 식당 수가 2009년 2만9939개에서 2010년 4만7933개로 크게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상반기(1∼6월)에만 2만6615개가 폐업해 연간으로는 5만 개 이상의 식당이 사라졌을 것으로 예측된다.
휴업하는 식당도 2009년 14만9015개에서 2010년 25만825개로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휴업한 식당은 12만7172개였다.
유통업계는 이처럼 휴·폐업하는 식당이 급증하는 까닭이 경기침체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이 맞물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본보 2011년 11월 12일자 18면
중견기업들 너도나도 외식사업 ‘외도’
삼천리도시가스는 생활문화사업 자회사인 SL&C를 설립한 후 중식 레스토랑 ‘차이797(Chai797)’을 운영하고 있다. 대명그룹은 떡볶이 전문점 ‘베거백’과 치킨전문점 ‘스토리런즈’ 사업을, 귀뚜라미그룹은 카페형 레스토랑 ‘닥터로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각광받으면서 새로 문을 여는 식당도 매년 증가하지만 신규 업소 대비 휴폐업 건수는 최근 3년 평균 5.5배에 이른다고 중앙회 측은 전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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