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자랑스러운 中企人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 동아일보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2년 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 ㈜광명전기의 이재광 대표이사(53·사진)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82년 ㈜광명전기에 입사한 후 2003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중기청은 이 대표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가스절연개폐장치(GIS) 등을 국산화하고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29kV GIS를 개발해 약 12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내는 등 국내 전기산업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중기청은 이 대표가 인도네시아 등 신흥 개도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한편 마이스터고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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