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설빔, 한복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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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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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2만9000원∼9만9000원 다양

주요 대형마트가 설맞이 아동한복 특별전을 마련했다. 올해는 혹한에 대비한 조끼 등의 방한상품이 예년보다 화려한 디자인을 입고 등장했다.

롯데마트는 22일까지 ‘예닮’(사진), ‘늘사랑’, ‘아씨’ 등 3개 브랜드의 아동한복을 3만9000∼9만9000원에 판매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을 할인해 주거나 사은품을 준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복주머니, 손가방, 소매길이 조절 핀 중 하나를 선물로 준다.

12∼14일 인터넷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는 한복세트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복, 복주머니, 모자 등을 세트로 묶은 ‘늘사랑 아동한복세트’는 낱개로 살 때보다 최대 40%가량 싸다. 가격은 5만5200∼6만3200원으로 1900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복상품 기획전을 23일까지 열고 초저가 한복(2만9000원)을 선보인다. 머리 장식인 아얌, 도령모는 5000∼1만9000원대.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주며 3만 원 이상 구입하면 다용도 주머니, 소매길이 조절 핀 등을 선물로 준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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