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몰과 소셜커머스의 만남 - ‘소셜전용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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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6일 16시 40분


선택적 복지사업 시장이 2006년부터 매년 1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돼 약 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복지몰에서도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인터파크의 B2B사업부문 ‘인터파크 비즈마켓’과 e커머스 전문기업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는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소셜전용관과 팝콘서비스 운영에 합의했다.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인터파크 비즈마켓이 운영하는 복지몰에서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의 소셜전용관을 만날 수 있다. 소셜전용관이란 소셜커머스와의 업무제휴로 판매되었던 제품을 모아서 기업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몰인몰 개념의 쇼핑몰으로, 기존 소셜커머스를 복지몰에서도 원클릭으로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도 이번 제휴는 반가운 소식이다. 판매기업들은 그동안 입점이 어려웠던 복지몰에 소셜커머스 형태로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특히 소셜전용관이 각 복지몰에 메인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있어 구매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의 팝콘서비스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팝콘서비스는 기존 복지몰의 단점인 긴 정산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시스템으로, 정산일을 빠르게 조정해 판매사의 현금유동성을 확보한다.

한편, 인터파크 비즈마켓와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는 1월초 기업과 공공기관 520여 개를 대상으로 소셜전용관을 오픈하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셜전용관과 팝콘서비스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 홈페이지(www.tfsoluti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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