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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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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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까지 보이는 초고층… 일산 새 랜드마크로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에 짓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 지역에서 드문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사진은 전용면적 145㎡의 주방.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에 짓는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일산 지역에서 드문 대규모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다. 사진은 전용면적 145㎡의 주방. 두산건설 제공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 등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 중에는 지역의 상징건물(랜드마크)이 된 게 많다. 주목도가 높은 만큼 입주민에게는 자부심을 주고,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도 지역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단지다. 일산에서 드문 대규모 초고층 아파트로 지하 5층, 지상 최고 59층 8개 동에 총 2700채가 들어선다. 면적분포도 다양해 전용면적 59m² 564채, 94∼95m² 720채, 120m² 808채, 145m² 412채, 170m² 196채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의 최대 매력은 최고 200m 초고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조망권이다. 업체 측은 일산신도시의 야경은 물론 한강과 북한산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총 6만8000m² 규모의 단지에는 각종 문화, 의료,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약 9000m²의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 학습실, 키즈클럽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설,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제공된다.

교통도 편리한 편. 경의선 탄현역이 단지와 연결돼 있고, 상암DMC역∼홍대입구역∼공덕역∼용산역으로 이어지는 경의선 2단계 구간이 2012년 말 완공되면 용산역까지 30분대로 갈 수 있다.

현재 잔여물량 특별분양 중으로, 전용 95m²는 계약금 3000만 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95m² 이상의 경우 2013년 3월 입주까지 매월 70만∼200만 원의 교육비를 받을 수 있다. 본보기집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다. 1566-2700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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