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인드세트 GEE에서 배우는 글로벌마인드&에티켓


많은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과는 달리 우리 엄마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학교수업 이외의 별도의 선행학습을 시키기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미래의 아이들이 좀 더 넓은 세계에서 활동하길 바라는 한국 엄마들의 영어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하지만 부모의 과도한 욕심으로 주입식, 조기 영어교육등과 같이 잘못된 영어교육 방법으로 영어자체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많은 어린이들이 이와 같은 영어 공부에 지쳐있다.

그렇지만 최근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글로벌 마인드와 함께 에티켓을 배우며 영어공부가 자연스럽게 되는 새로운 컨텐츠가 만들어져 화제다.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세트'의 저자이자 현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벡티스(Vectis) 대표인 시몽뷔로(Simon Bureau)가 기획.제작한 TV시트콤 'GEE(Global Etiquette & Education)‘가 바로 그것.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상황에 맞춘 TV시트콤 'GEE(Global Etiquette & Education)‘에서도 보통 영어학원에서 시키는 천편일률적인 단어 암기나 문장 따라하기 등은 나오지 않는다. 등장하는 어린이들은 “왜 나와 저 친구와 생각이 다를까”, “외국인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등 글로벌 마인드에 관련된 상황을 해결한다.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자질을 익히는 것이 TV시트콤 'GEE(Global Etiquette & Education)‘의 주요 내용이다. 처음엔 부딪히는 부분도 많았지만 점점 글로벌 에티켓을 익히면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체득하는 것이다.

또한 현지 또래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720가지 영어표현과 6000개의 영어단어가 전체의 12편의 에피소드 속에 들어 있어 DVD 시청을 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영어 실력이 쑥쑥 늘어나게 된다.

시몽뷔로가 GEE를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글로벌 마인드 세트’는 다음과 같다. 외국인들과 지속적인 친교를 유지하는 능력(Knowing how to make friends with non-Koreans), 글로벌 매너와 에티켓을 실제로 행하는 능력(Having global manners and etiquette), 다른 문화에 대해 깊고 진실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Opening their mind to other cultures)으로 단순히 영어를 듣고 말하는 현재의 교육 목표보다 더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문화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 글로벌 에티켓을 갖춰야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몽뷔로는 “단순히 암기식이나 독해, 문법에 치중한 영어 공부는 글로벌 마인드를 학습할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면서 “그동안 한국 사람의 영어 공부 방식의 효과에 의문을 가졌다. 영어 말하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춰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다.”고 말한다.

이어 “다른 문화를 인정하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수용하고 외국인의 의견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 즉 글로벌 마인드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TV시트콤 'GEE‘를 학습하는 것”이라며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성숙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는 과정을 지켜보는 누구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익히게 될 것이다. 더불어 영어 실력도 쑥쑥 늘어날 것이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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