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 국토부가 인정한 가장 안전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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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1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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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알페온과 쉐보레 올란도가 국토해양부 선정 ‘2011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에서 각각 최우수 차량과 우수차량에 선정됐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올해의 안전한 차’는 국토해양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충돌분야 전 항목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하고 종합등급 점수 50점 이상(총점 54점)을 달성한 차량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지엠 아카몬 사장은 “올해의 안전한 차 수상은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정책이 이룬 성과”라며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과 이번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차안전도 평가는 올해 국내에 출시 판매되는 수입차를 포함한 총 11종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충돌테스트를 하고 그에 따른 종합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정면충돌, 부분 정면충돌, 측면충돌, 기둥 측면충돌, 좌석 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 전복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 총 8개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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