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리뷰]대화기전㈜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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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누는 온수매트가 포근한 세상을 만듭니다

인재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는 확고한 경영 이념 아래 1993년 6월 펌프용 모터 생산을 시작한 대화기전㈜은 세계제일의 모터 전문 회사를 목표로 한치의 오차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화기전이 힘을 쏟고 있는 또 하나의 분야인 온수매트의 경우, 대표제품인 ‘푸그니’는 이미 국내외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떨치고 있다.

소형모터 제조기업으로 품질의 자신감을 갖고 있는 대화기전의 ‘푸그니’는 소음수준 19.5dB(녹음실, 나뭇잎 한 개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로 현재 보일러 펌프를 사용하는 온수매트 시장의 제품 중 가장 뛰어나며 내구성 또한 최소 5년으로 타사의 1∼2년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보조난방기구 시장은 고객의 친환경, 고품질 추세가 이어지며 전기매트를 찾던 고객들이 온수매트 쪽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올해부터 온수매트의 시장 규모가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도 내구성이 뛰어난 고품질의 온수매트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대화기전의 기술혁신 노력으로 탄생한 ‘푸그니’는 KC인증, 전자기장환경인증, Q마크품질인증과 지적재산권으로 특허권 10개, 상표권 2개를 획득하였으며 KSA(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 신기술으뜸상 대상 수상 및 으뜸상품 인정을 획득하여 명품 온수매트로서 인정받았다.

성길제 대표이사
성길제 대표이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는 대화기전은 경로당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온수매트를 전하며 ‘희망의 푸그니’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이다.

대화기전 성길제 대표는 “푸그니는 제품의 특성상 숙면을 위한 정숙성이 생명인데, 모터를 통한 온수공급에서 필연적인 소음을 줄이는 노력은 정말 힘들었다”며 “장인정신과 고객에 대한 정성이 견인차가 되어 저소음 매트를 실현해냈다”고 말했다.

중저가 온수매트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내년 매출 30억 원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대화기전은 오늘도 품질혁신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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