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간호과 수업연한 4년제 승인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는 지난 29일 교육과학기술부로 부터 간호과가 수업연한 4년제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문대학도 간호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 설치가 가능하게 되어져, 한국간호평가원 주관으로 전국 38개 대학이 참여해 교원 확보율, 교사(校舍) 확보, 학과 운영 및 교육과정(22개 항목) 등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3개 대학이 승인을 받았다.

따라서 안산대학교 간호과도 4년제 대학과 같이 4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과명도 ‘간호학과’로 변경되며, 학사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에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하고, 기존 재학생 1학년 80명과 2학년 40명을 선발하여 4년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간호과 이명숙 학과장은 “내년부터 4년제 간호학과로 학사학위 과정에 1학년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38년 전통의 간호과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간호사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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