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한류스타의 거리’에 주차시설 좋은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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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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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상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의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 지상 19층 규모의 건물로 지상 7∼19층은 오피스텔, 3∼6층은 오피스, 지하 2층∼지상 2층은 상가가 들어선다. 올 초 분양한 오피스텔은 100% 분양을 마쳤다. 서울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4호선 명동역이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상가는 분양면적이 총 5000m²이며 점포당 크기는 계약면적 기준 49.5∼132.2m²로 이뤄졌다. 일부 점포는 대형으로 선보인다. 3.3m²당 분양가는 1층이 4500만∼5500만 원, 2층이 1700만∼2500만 원 선이다. 계약금 10%를 낸 뒤 중도금 40%(30%는 이자후불제), 잔금 50%를 내면 된다.

지하 2층은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돼 있으며 층고가 높아 인쇄소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입점하기에 좋다. 지하 1층은 ‘한류스타의 거리’가 직접 연결되며 일부 점포는 층고가 높아 복층으로도 쓸 수 있다.

한류스타의 거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충무로 일대에 조성하는 것으로, 한류스타 명판, 미디어조형물, 소장품 전시, 한류 체험관, 3D 한류 영상관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건물 가운데를 지나는 통과도로가 만들어져 명동 거리와 직선으로 연결된다. 보행자 이동통로로 쓰여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지상 2층은 병원, 클리닉 등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주변 대다수 빌딩들이 주차공간이 부족한 데 비해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7층까지 자주식 주차장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주변에 대기업, 은행 본사 등의 직장인 상주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반경 1.5km 이내에 관광, 문화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최적의 상가 입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2013년 8월 입주 예정. 02-2272-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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