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한국증시/이런 상품도 있었네!]대신증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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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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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 ‘우대금리 이자+카드사용 보너스 지급’ 월 적립형 서비스


대신증권은 올해 저위험 고수익을 통해 목돈마련이 가능한 월 적립형 서비스를 선보여 투자자들의 큰 반향을 얻었다.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만기에 우대금리 이자와 더불어 제휴카드 사용금액에 따른 보너스 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는 ‘대신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가 그 주인공. 8월 16일 선보인 이 상품은 매월 일정금액을 적금처럼 꾸준하게 약정형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이다. 매달 약정금리 연 4.5%를 적립하고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보너스 금리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이 상품에 매월 30만 원씩 1년간 적립하고 가입시점의 RP금리가 4.5%(2011년 8월 기준)인 경우 제휴카드인 꼬박꼬박-롯데카드 월 사용액이 100만 원이라면 보너스 금리가 더해져 만기 때 최대 13.73%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가입은 고객이 선택 할 수 있다.

‘대신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는 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정성과 높은 금리가 부각되며 증권계 히트상품으로 꼽히히 있다. 출시된 이후 2개월 만에 2만4000계좌를 돌파했으며 10월 31일 기준 2만4284계좌가 됐다. 계약금액 기준으로는 742억 원이다.

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결혼자금, 학자금 등 목돈을 마련하려는 사회초년생이나 예금금리보다 높은 이자수익을 원하면서 평소 카드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라면서 “향후에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세대별 맞춤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대신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약정수익률 연 4.5%를 1년간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매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SK증권, 아이패드 용 증권거래시스템 ‘주파수판’ 선보여


SK증권은 스마트폰 증권거래시스템인 ‘주파수’에 이어 아이패드용 증권거래시스템 ‘주파수판’을 특화해 선보이고 있다.

8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주파수판’은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용으로 새로 개발한 주식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에 내놓았던 스마트폰용 주식 애플리케이션인 ‘주파수’의 편리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주파수판’은 로그인 과정 없이 빠르게 시세 조회가 가능한 ‘퀵패스’ 기능과 ‘인공지능 종목검색’ 기능, 특허출원돼 있는 ‘종목 파수꾼’ 등의 색다른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관심종목의 뉴스만 모아서 보여주는 ‘마이캐스트’ 기능, 최근 6개월간의 종합자산현황을 보여주는 ‘마이어카운트’ 기능, 주요 포털의 종목게시판을 편리하게 연동시켜주는 ‘종목게시판 아웃링크’ 기능 등 기존 시중에 나온 아이패드용 주식 애플리케이션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SK증권만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종목 파수꾼’은 모바일기기 대기모드에서도 관심종목 목표가 도달, 신규 뉴스·공시발생, 상·하한가 진입, 외국인 매매포착, 해외증시 모닝콜, 모닝브리핑 배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업무로 바쁜 직장인과 젊은 경영자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이다.

SK증권 전용 아이패드 주식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SK증권을 검색한 뒤 아이패드용 ‘주파수판’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된다. SK증권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2012년 말까지 SK증권 거래가 가능한 모든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에서 주식 및 선물옵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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