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매출상승 우선, 소자본 창업 선두주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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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1일 15시 25분


- 자동차보험사 제휴통한 배터리교환서비스 실시 “덴트콜”
-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제휴 추진, 가맹점의 수익 극대화 추구


자동차광택, 유리막코팅, 스팀세차, 실내크리닝 등의 자동차관련 찾아가는 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덴트콜(대표 양영제)에는 여느 프랜차이즈 가맹 회사와는 크게 다른 점이 있다. 으레 사후관리 없이 가맹 사업만 열심히 펼치는 가맹 본사들의 습성과 달리 각 매장의 매출상승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본사의 마케팅을 통한 가맹점 직접 오더 지원프로그램이나 1:1 맞춤 기술교육, 철저한 사후관리 등은 특히 덴트콜의 성공 비결이다. 또한 구로 나뉘는 각 상권에 딱 2명만 모집하는 1인 시스템 지향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윈윈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덴트콜은 가맹가족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매출증대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7월21일부터 자동차 보험사 및 아트라스비엑스, 로케트 배터리 제휴를 진행하고, 기존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추가로 더 실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보험사로부터 배터리 교환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이 확보되면 덴트콜 전국의 네트워크 망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본사에서 직접 영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교환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덴트콜 전국의 가맹점은 또 하나의 수입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배터리 교환 서비스는 배터리 방전에 의한 긴급 출동이 아니어서 기존 서비스에 지장 없이 서비스를 실시 할 수 있고, 조작방법 또한 간단하여 단시간 매출상승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실제 2009년 9월에 덴트콜가맹점을 개설한 은평점 송강일 사장은 지난달 9월 배터리 교환 서비스로 총 63개를 교체함으로써, 이 서비스로만 126만원의 수익을 발생시켰다.

송 사장은, “배터리 교환 시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덴트콜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로서 고객확보가 더욱 원활해지고 실내크리닝, 광택 서비스 등의 실질적인 영업이익으로 이어져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수도권지역부터 런칭을 시작한 배터리교환서비스는 앞으로 보험사 2~3곳의 제휴를 더 진행하여 오는 12월 중으로 전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덴트콜 대표이사는 “최근 인터파크 측에서 홈서비스로 제휴도 들어왔다. 찾아가는 서비스로 언제든지 출동준비가 된 덴트콜의 전국 서비스망을 통하여 앞으로도 여러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제휴로 인해 가맹점의 수익은 다양화되고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개설된 덴트콜 가맹점은 월 9만원이라는 브랜드사용 및 공동마케팅비용만 필요하며, 아무런 개런티 없이 지역 오더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비용은 온라인 공동마케팅 진행과 서비스전용 홈페이지 운영, 오더지원을 위한 모바일홈피지원 및 시스템 개발, 콜센터 운영 등에 고스란히 재투자 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으로 고가의 장비를 지원하며, 매출 향상을 위해 꾸준히 사후관리를 해주는 덴트콜의 가맹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대해 본다.

홈페이지: www.dentcall.net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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