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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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0월 21일 09시 25분


경제가 예전 같지않다. 유럽 발 금융위기설에 환율도 수시로 오르락 내리락 요동치고, 물가, 집세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만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가야만 하는 것일까?

영어캠프란?
영어캠프는 크게 해외와 국내 캠프로 나뉜다. 각기 특징이 다른 데, 해외캠프는 영어의 본고장에서 직접 생활하며 영어와 더불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고, 국내캠프는 비교적 저렴하고 시차가 없는 같은 한국에서 진행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요즘 가계 사정도 그리 넉넉하지 않은데 그냥 국내영어캠프를 보내도 본인만 열심히 하면 효과가 똑같지 않을까요? 이렇게 문의해오시는 분들이 요즘 참 많이 있습니다.”

해외영어캠프만 16년째 전문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유니베스트의 배강우 대표는 말한다.

“해외영어캠프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점들을 국내캠프가 완전히 보완할 수 있었다면 저희도 국내캠프를 진행했었겠지요. 그렇다고 국내캠프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분명히 국내캠프도 나름의 훌륭한 프로그램도 있고, 학생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성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환경의 줄 수 있는 차이입니다.”

필요한 것은 100% 영어 사용환경
“지금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유럽의 한 유명한 축구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독 골을 많이 못 넣는 이유가 어릴 때부터 맨땅에서 축구를 해서 발목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했답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인 박지성 선수의 팀동료이기도 했던 솔샤르라는 선수인데요 (현 몰데FK 감독, 통산 366경기 126골 기록)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이 분명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유럽 무대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이유를 어린 시절 축구 환경으로 꼽았습니다.”

“조금은 비약일 수도 있지만 영어공부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는 사정이 많이 나아져서 요즘에는 축구 조기유학도 있고, 학교마다 인조잔디, 천연잔디 구장들을 구비하고 있어서 이청룡, 기성용 같은 선수들이 나올 수 있었지요. 아마 앞으로 더 많이 나올 테고요. 하지만 만약 박지성 선수가 영국 태생이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체계적인 시스템에, 곳곳에 천연잔디를 갖춘, 또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축구얘기가 끊이지 않는 영국에서 태어났더라면 말이죠. 거기에 지금 박지성 선수의 재능과 성실함이 더해졌더라면, 제2의 펠레나 바켄바우어 등이 나왔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 영어교육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매체가 다양해지고 대한민국에서도 현지의 방송을 듣고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여러 채널이 생겼지만 아무리 그래도 현지에서 직접 생활을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다. 또 워낙 다양한 교습법이 있고, 국제 영어 자격시험 주관단체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다양한 정보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에 대한 절대학습량 만을 비교한다면, 우리나라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보다도 우리나라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초등학생 수준의 회화도 자신 있게 구사할 수 있는 학생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100%를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환경과 영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환경에서 영어를 배우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결국 영어를 삶 속에서 ‘사용’하는 것과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것은 그 결과가 다른 것이다.

영어교육의 천연잔디, 해외영어캠프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나라에서 그럼 어떻게 축구의 천연잔디 같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대안은 유학이겠지만, ‘저 유학 갈래요~’, ‘그래 가라~’ 이렇게 쉽게 결정할 수 없는 것이 유학이다. 그렇다면 방학마다 유학생처럼 영어권 학교의 정규수업을 들으며, 100% 영어사용 환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영어캠프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피부로 익히는 영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진행되는 유니베스트의 미국 스쿨링 캠프는 ACSI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 International), 기독교 학교 연합에 소속된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된다. 그야말로 미국 크리스천 사립학교의 학생이 되어 4~7주간 생활을 하는 것이다. 또래 친구들 함께 과제도 하고, 장난도 치고, 밥도 먹고, 운동도 하며 영어를 머리가 아닌 몸으로, 피부로 익히는 것이다.
생각하고 즐기는 공부를 가르치는 미국의 선진 교육 속에서 자기주도학습을 배우며 더불어 100% 영어를 써야 하는 환경 속에서 영어의 참된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 고등학생은 IVY투어를 (선택 시) 통해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들을 탐방하며 막연한 꿈꿔오던 미래에 대한 뚜렷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개기를 마련 할 수 있다. 장시간 여행이 조금은 부담스럽고, 좀더 재미있고 유쾌한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은 학생이라면 LA투어를 통해 인터넷이나 다른 매체들을 통해 간접으로만 경험했던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세계적인 유명 관광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보내셔야 합니다!”
모든 학문이 그러하지만 언어라는 것이 더욱 시기에 민감한 학문이다. 그래서 겨울방학 같은 시간적 여유가 주어졌을 때 망설이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해외영어캠프 전문 유니베스트의 조윤민 실장은 말한다. “‘우리 아이 보내야 할까?’하는 생각이 드셨다면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하실 때입니다. 맨땅에 굳어진 발목이 쉽게 유연해지지 않듯 주입식, 암기식 교육에 딱딱해져 가는 아이들의 머리와 마음이 더 굳어 지기 전에 말이지요. 행동에 옮겨주시면 그 나머지,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다른 모든 것들 저희가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겨울방학 영어캠프, 더 늦기 전에 보내셔야 합니다!”

2011/2012년 겨울방학은 생애 단 한번뿐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보는 것은 어떨까?

16년 해외캠프전문 유니베스트의 해외캠프 설명회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역삼동 본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elitecamp.com 또는 02-556-0222로 문의 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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