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스티브 잡스, 검은색 터틀넥 고집한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12 22:47
2011년 10월 12일 22시 47분
입력
2011-10-12 17:34
2011년 10월 12일 17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터넷 매체 `고커' 자서전 내용 일부 공개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생전 검은색 터틀넥과 리바이스 청바지, 뉴발란스 운동화 차림을 고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1980년대 이전만 해도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조끼까지 갖춰 입었던 잡스가 왜 검은색 터틀넥만을 고집하게 됐는지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잡스가 1980년대 초 일본 소니사 방문을 계기로 터틀넥을 '유니폼'으로 삼게 됐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내용은 월터 아이잭슨이 집필해 오는 24일 출간되는 전기 '스티브 잡스'에 포함된 것으로, 이날 인터넷 매체 '고커'에 자서전 일부가 공개됐다.
공개된 전기 내용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한 잡스는 소니사 직원들이 유니폼을 입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고 아키오 모리타 당시 소니 사장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에 모리타 사장은 전쟁 후 입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사원들에게 유니폼을 제공했는데, 이것이 나중에는 소니의 특징으로 발전했고 서로 단결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소니의 유니폼은 유명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가 만든 것으로, 소매가 지퍼로 제작돼 이를 떼어내면 조끼로도 입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이었다.
이에 깊은 인상을 받은 잡스는 이세이 미야케를 만나 애플 직원들을 위한 디자인을 부탁했고, 표본을 몇 개 받아 미국으로 돌아갔다.
잡스가 미야케의 조끼를 유니폼으로 입자고 제안했지만, 애플 직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잡스는 당시를 "나는 야유를 받으며 무대 밖으로 쫓겨났다. 모두 내 아이디어를 싫어했다"고 회상했다.
이런 과정에서 잡스는 미야케와 친구가 됐고 두 사람은 편의성이나 스타일 측면에서 잡스가 자신만의 유니폼을 입는 것이 좋겠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미야케는 잡스가 유니폼으로 선택한 검은색 터틀넥을 수백장 만들어줬다.
작가 아이잭슨은 전기에서 잡스가 옷장에 쌓인 터틀넥을 보여주며 "이게 내가 입는 옷"이라며 "평생 입을만큼 충분한 양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2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노화설계]
3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
4
비행중 우박 폭풍에 기수 구멍 뚫렸다…긴급 회항
5
“장난감이라더니 묘목이었다”…중국산 사과묘목 63만 주 밀수 일당 적발
6
추방된 불체자 중국인…이번에 6m짜리 소형어선 타고 밀입국
7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8
“뒷좌석에 애기 있었네”…한국인 승객, 베트남 택시기사 딸에 용돈 건네
9
‘이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하면 미국 비자 안준다
10
양도세 중과 코앞, 송파 이어 서초 집값도 반등… 서울 매물 줄어
1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2
李 “일부 노조,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국민 지탄”
3
與 ‘공소취소권’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셀프 면죄부 논란
4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5
홍준표 “비참한 말로 尹부부, 참 딱하다”
6
주차공간 2개 차지한 포르쉐…“2년째 저주하는 중”
7
[단독]“非육사라 무시” “징계 운운 XX에 반항”… 계급장 없는 ‘軍톡방’
8
장동혁, 李 ‘소풍 발언’ 직격…“靑 아방궁 들어앉더니 현실감각 제로”
9
국힘 후보들은 ‘장동혁 지우기’… 張은 “선대위 곧 구성” 마이웨이
10
‘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선언 “절윤 강요 안돼…진영 바로세우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2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노화설계]
3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
4
비행중 우박 폭풍에 기수 구멍 뚫렸다…긴급 회항
5
“장난감이라더니 묘목이었다”…중국산 사과묘목 63만 주 밀수 일당 적발
6
추방된 불체자 중국인…이번에 6m짜리 소형어선 타고 밀입국
7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8
“뒷좌석에 애기 있었네”…한국인 승객, 베트남 택시기사 딸에 용돈 건네
9
‘이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하면 미국 비자 안준다
10
양도세 중과 코앞, 송파 이어 서초 집값도 반등… 서울 매물 줄어
1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2
李 “일부 노조,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국민 지탄”
3
與 ‘공소취소권’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셀프 면죄부 논란
4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5
홍준표 “비참한 말로 尹부부, 참 딱하다”
6
주차공간 2개 차지한 포르쉐…“2년째 저주하는 중”
7
[단독]“非육사라 무시” “징계 운운 XX에 반항”… 계급장 없는 ‘軍톡방’
8
장동혁, 李 ‘소풍 발언’ 직격…“靑 아방궁 들어앉더니 현실감각 제로”
9
국힘 후보들은 ‘장동혁 지우기’… 張은 “선대위 곧 구성” 마이웨이
10
‘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선언 “절윤 강요 안돼…진영 바로세우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버려지던 귤껍질의 재발견… 방사선 손상 회복 효과 입증
[단독]보이스피싱 ‘해외 몸통’ 집중 검거하니… 피해액 45% 줄어
“메모리시장, 맞춤형 전환 변곡점… 과감한 M&A로 미래 투자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