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롯데百, 내일 한국사 퀴즈대회 개최 外

■ 롯데百, 내일 한국사 퀴즈대회 개최

롯데백화점은 24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초대형 역사 퀴즈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퀴즈대회 참가 인원은 3000명으로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참가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번 퀴즈대회 최종 우승자 한 명에게는 3000만 원의 롯데 상품권을 주는 것을 비롯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예술 인재 후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문화 예술 후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내 예술 분야 인재들을 양성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잠재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나 프로젝트를 제안하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선정된 아티스트나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형식이다. 프로그램 첫해의 후원 규모는 2억 원이다.
■ 만도 “美에 車 전자제어 부품공장 건립”

자동차부품업체 만도는 22일 미국 조지아 주 메리웨더 카운티에 약 4만6200m² 규모의 자동차 전자제어 부품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앨라배마 공장에 이은 두 번째 미국 현지 공장이다. 만도 측은 22일 “조지아 공장은 2016년까지 연간 270만 대 규모의 전자제어부품을 생산해 현대·기아자동차, GM, 크라이슬러 등 완성차업체에 직접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화, 美 태양광 설비 리스사 지분 인수

한화그룹은 22일 미주법인 한화인터내셔널이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 리스회사인 원루프에너지사의 지분 일부를 8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원루프에너지사를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한화는 한화케미칼이 이달 초 미국의 태양광 벤처기업 크리스털솔라사의 지분 일부를 1500만 달러에 인수하는 등 태양광사업 투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