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주거지 안동에 실속형 프리미엄 대단지 선봬

  • Array
  • 입력 2011년 9월 15일 10시 36분


코멘트
극동건설 ‘웅진 스타클래스 안동’ 414가구 분양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북 안동에 친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실속형 브랜드 아파트가 화재다.

극동건설은 안동의 최고주거지로 꼽히는 옥동에 웅진스타클래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 414가구 규모다.

이곳에 채워질 414가구 모두는 요즘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9·84㎡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실속형 아파트로 평가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조경시설과 운동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관리비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과 단지 내 영여교육시설이 특화된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이 들어선 안동은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경북최초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도입

이 단지는 경북 최초로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 옆 서쪽 편과 남쪽 편에는 다수의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 환경도 좋다.

이 단지의 건폐율은 17% 정도로 낮게 설계됐다.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대지면적에 건물이 들어설 공간이 적다는 뜻으로, 건물을 비운만큼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이 채워진다는 뜻을 품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중앙에 들어설 아파트 2개동을 설계변경을 통해 들어내고 테니스장 15개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시공사인 극동건설이 가구수를 늘려 수익을 내기보다는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운 결과다.

게다가 이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도 분리돼 입주민이 안전하게 단지를 다닐 수 있게 된다.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아파트는 최대한 광장 중심을 전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된다.

아파트는 채광과 조망권 확보에 최적화된 3.5베이 평면 구조를 채택했다.
단지에는 전기료 등 관리비를 크게 절감해줄 태양광시설이 마련된다. 이 태양광시설은 안동뿐 아니라 경북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다.

특히 실내 골프연습장, 영어교실, 피트니스센터, 전자책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도 넉넉하게 들어선다.

청약경쟁률 최고 11대 1

이 아파트는 이달 6~8일 1~3순위 청약에서 이 단지는 평균 1.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가구가 새 주인을 찾았다.최고 경쟁률은 중소형을 제치고 대형 평형인 전용 102㎡에서 나왔다. 전용 102㎡ 주택형의 청약경쟁률은 11대 1이었다.

이 외에도 이 아파트 전용 69㎡는 2.24대 1, 전용 84A㎡는 1.56대 1, 전용 84B㎡는 2.2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19일(월), 계약기간은 26(월)~28일(수)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태화동 동부화재건물 옆, 롯데캐슬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843-1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