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 장학 제도 확대 개편!

● KTX이용 재학생을 위한 통학 장학금 확대 실시

신경주역 KTX 개통 이후, 전국 각지의 관광객으로부터 경주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뿐만 아니라 생활권 및 교육계에도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시에 위치한 서라벌대학은 원거리를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부담을 덜어주고자 KTX 장학금을 확대할 방침이다.

KTX장학금은 가계부담 상승과 고속철도 통학생들의 증가가 대두됨에 따라 정기권의 50%를 지원해주는 기존 장학제도를 2012년부터는 100% 확대 지원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부산에서 통학하는 박신영(서라벌대 11학번)학생은 “학교에서 비록 50%의 장학 지원을 받지만 통학 비용으로 학기당 30만원 가량을 지불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었다”며 “대학 측의 전액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대학은 지난 6월 등록금 1,000만원 시대에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씩 3년간 등록금은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김재홍 총장은 “매년 1,000만원씩 학생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대학축제 행사 수익금을 장학 기부하는 등 장학 제도의 확대와 학생 복지를 실현시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지역과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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