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제가 포스코 동반성장 브랜드”… 정준양 회장 “가장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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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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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 포스코가 실시하는 ‘성과공유제’를 회사의 동반성장 대표 브랜드로 규정하고, 다른 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22일 열린 ‘포스코 패밀리(계열사) 운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성과공유제는 가장 실질적으로 유효하고 효율적인 동반성장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의 성과공유제는 포스코와 협력업체가 기술개발 등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면 그 성과를 협력사와 나눠 갖는 제도다. 2004년 1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도입된 뒤 올해부터 2차 이하 업체로도 확대됐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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