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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BMW 상반기 중고차시장 접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1-07-27 15:41
2011년 7월 27일 15시 41분
입력
2011-07-27 15:26
2011년 7월 27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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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고차 시장 판매량에서 그랜저TG, BMW 5시리즈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그랜저TG와 BMW 뉴 5시리즈가 올 상반기 국산과 수입 중고차 부문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상반기 신차 판매 순위에서도 그랜저 2위, BMW 1위를 마크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고차 전문회사 SK엔카가 집계한 '2011년 상반기 중고차 베스트셀링'에 따르면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TG가 판매 1위에 올랐다. SM5와 아반떼HD, 현대차 에쿠스, 현대차 포터2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중대형 세단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그랜저TG 포함해 6위에 오른 NF쏘나타와 SM5, 에쿠스 등 중대형 세단이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고 수입차는 BMW 뉴 5시리즈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뉴 3시리즈와 아우디 뉴 A6, BMW 구형 3시리즈, 5시리즈 등 독일차가 2~5위로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SK엔카 관계자는 “고유가 여파로 대형차 공급 물량이 많아지면서 시세가 하락해 수요자가 증가했다”며 “구형 BMW 경우 500만원~2000만원까지 싼 가격대를 이루는 등 대형차들이 잘 팔렸다"고 설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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