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가정보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14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7년 11월 지자체 가스안전지원시스템(G-topia)을 만들어 가스시설에 대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 갤러리아百 명품관 100명 채용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은 강남구청의 추천을 받아 올해 안에 통역가이드, 설비, 주차, 미화, 판매사원 등 100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1차로 다음 달 초 4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현재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직자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청 일자리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 LG하우시스, 천안에 통합물류센터
LG하우시스가 14일 충남 천안에 통합물류센터를 열었다. 이 물류센터는 용지 2만7045m²(약 8181평), 연건평 3만3339m²의 3층 건물로, 단일 규모로는 업계 최대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롯데마트, 모기퇴치상품 최대 30% 할인
롯데마트는 16일부터 22일까지 모기장, 살충제 등 모기퇴치 상품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3, 4인용인 ‘플러스 사각 모기장’은 9800원에, ‘홈키파 에어졸 내추럴 허브’(500mL·3개)는 86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해 아프리카에 모기장을 보급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 포스코, 中에 후판 가공센터 준공
포스코는 중국 랴오닝(遼寧) 성 다롄(大連) 시에 연산 40만 t의 후판 가공센터인 POSCO-CDPPC를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공센터는 한국 포스코에서 생산된 후판과 열연제품을 가공해 인근 보하이(渤海) 만 지역 고객사에 공급한다. 보하이 만은 STX대련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기업과 중국 3대 조선소 중 하나인 대련선박중공 및 부품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최근 후판 수요가 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후판의 안정적 판매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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