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소형 평형 아파트 잇따라 분양 성공, 중소형 평형 아파트 인기 - 포스코건설 중소형 특화 대단지 '문수산 더샵' 6월 분양 예정
요즘 주택시장은 强小아파트가 대세다.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중소형 평형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중소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공급 비중은 물론 3.3㎡ 기준으로 할 때 분양가, 시세 등에서도 중대형을 크게 앞서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공급된 주택 중 전용 85㎡ 이하 주택 비중은 2007년 48.61%, 2008년 49.84%, 2009년 60.27%, 2010년 68.29%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소형주택의 인기는 분양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올해 신규 분양을 계획한 건설사들이 잇따라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아파트들을 선보였으며, 일부 아파트는 설계변경을 통해 중대형 평형을 중소형 평형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울산지역에서도 최근 1~2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와 작지만 강한 强小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울산시 인구는 총 374,000가구이며 이중 1인 가구 비율은 20.5%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보다 총 가구수 35,000가구, 1인 가구 비율 3.4% 증가한 수치다.
지난 5년간 울산의 총 가구수와 1인 가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울산 지역은 최근 5년간 신규 공급물량이 전혀 없었다. 중소형 평형 공급은 3년간 전무한 상황이어서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지역의 중소형 평형 수요 급증으로 올해 신규분양에서도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 성공을 이끌었다. 울산지역의 强小아파트 열풍 속, 1,005가구 대규모 단지를 중소형 평형으로 무장한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6월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장검지구 2블록에 전 가구를 전용면적기준 85m² 이하로 구성한 ‘문수산 더샵’을 분양한다. ‘문수산 더샵’은 대지면적 46,820m²,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0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문수산 더샵’은 1,005가구 전체를 전용면적기준 85m² 이하 국민주택규모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중소형 평형의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최대 관심 분양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수산 자락에 위치해 문수산의 사계절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는 ‘문수산 더샵’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문수산 자연 조망이 가능하며, 12.43%의 낮은 건폐율로 다양한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을 조성해 ‘그린 프리미엄’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문수산 더샵’은 초·중·고등학교와 울산대학교가 근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주변 원예농협 하나로마트와 울산대학교 상권 및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KTX 울산역과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언양 고속도로와 부산~울산고속도로, 국도 24호선에도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을 갖는다.
포스코건설의 ‘문수산 더샵’은 6월 분양 예정이다.
<포스코 건설 '문수산 더샵'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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