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롯데그룹, 경력사원 200여 명 채용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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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경력사원 200여 명 채용

롯데그룹은 13일부터 롯데정보통신, 롯데손해보험, 롯데홈쇼핑 등 15개 계열사에서 정보기술(IT), 마케팅, 물류, 영업 등 분야의 경력사원 200여 명을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는 13일부터 27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분야에 적합한 경력 또는 연관 프로젝트나 연구 수행 성과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갤럭시S2, 獨서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는 새 스마트폰 ‘갤럭시S2’가 독일 출시 2주 만에 스마트폰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독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3.5%로 현지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고 전체 휴대전화 시장에서는 41.5%의 점유율로 2위와 17%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업계 1위에 올라 있다. ‘갤럭시S2’에 대한 현지의 호평도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독일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커넥트가 자체 스마트폰 평가를 통해 “갤럭시S2는 걸작”이라고 극찬하면서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았다고 덧붙였다.
■ 무협, 동아시아기업인協 회의 개최


한국무역협회는 13일부터 이틀간 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등 총 13개국으로 구성된 동아시아기업인협의회(EABC·East Asia Business Council) 20차 회의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사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하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서 10명의 기업인 대표가 참가하며 동아시아 역내의 ‘국경 없는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 아시아나, 필리핀 마을과 자매결연


아시아나항공이 11일 필리핀 타를라크 주 카파스 시의 필리안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비영리단체인 굿피플,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필리안 마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필리안 마을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소외계층인 아이타족 300여 명이 모여 사는 곳으로 인근 강 상류에 댐이 완공되면 수몰될 위기에 놓여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댐이 완공되는 2013년까지 마을 주민들이 높은 지대로 옮겨갈 수 있도록 주택 이전 및 개량 사업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아이파크百, 외규장각 도서 특별강좌


서울 용산에 있는 아이파크백화점은 다음 달 22일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외규장각 도서와 조선왕실의궤’를 주제로 여름학기 특별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에 약탈됐다가 반환된 외규장각 도서 귀환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이태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과 이성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등이 외규장각 도서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접수 순서 기준 선착순 50명이며 문화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2-2012-4050)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 LG유플러스 “서울대에 무료 와이파이존”


LG유플러스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서울 관악구)와 연건캠퍼스(종로구)에 무료 와이파이 접속 지역인 ‘유플러스존’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 학생과 교직원은 무료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 컴퓨터 등을 이용해 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100여 개 대학에 추가로 이와 동일한 유플러스존을 만들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홍익대 충남대 광운대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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