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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바이코리아 열풍에 또 사상 최고치…2,130.43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5 17:16
2011년 4월 5일 17시 16분
입력
2011-04-05 15:01
2011년 4월 5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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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15일 연속 순매수…원ㆍ달러 환율 6거래일만에 상승
코스피가 5일 14.56P(0.69%)가 오른 2,130.4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장 중반에는 한때 약세를 보였으나 2,130.43에 장을 마감해 1일 세운 종전 최고치 2,121.01을 가뿐히 넘어섰다.
이날 종가는 기존 장중 최고치인 4일의 2,125.53도 깬 것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194조4천555억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1일의 1189조4732조 원이었다.
코스피는 2.21포인트(0.10%) 오른 2,118.08로 출발, 2,1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에 이어 조정 흐름을 보이는 듯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와 기간 조정 필요성이 제기된 탓이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수가 확대되고 비차익 프로그램 매수가 대거 유입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졌고 상승폭이 가파르게 확대됐다.
외국인은 2047억 원을 순매수, 1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기관과 개인은 1416억 원과 558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전형적인 강세장의 흐름을 보였다. 대형 악재가 될 만한 불확실성을 모두 넘긴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 추세는 당분가 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90.2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60원 상승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청명절로 휴장했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06% 하락해 마감했다.
채권시장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약보합(금리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4.05%에 마감했고 1년 만기 국고채 금리 역시 3.40%로 전날과 같았다.
3년물 금리는 3.69%로 0.01%포인트 오른 반면 10년물 금리는 4.44%로 0.01%포인트 내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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