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롯데캐슬 2차’ 모델하우스 2만 명 인파 몰려 실수요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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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3일 11시 51분


-줄서기 진풍경, 부산 청약열기 이어질 듯- 3.3㎡당 평균 670만 원의 저렴한 분양가-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등 순차적 청약

뜨겁게 달아오른 부산 분양시장의 청약 열기를 정관신도시가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문을 연 정관 롯데캐슬 2차 모델하우스에 발 디딜 틈 없는 예비 청약자 인파가 몰리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2호선 장산역 인근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 개관 3일간 2만 명이 내방했다고 밝혔다.

개장 첫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위해 미리 줄을 서는 예비 청약자들의 모습이 보였는가 하면 주말에는 너무 많은 내방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순서대로 입장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주차장도, 상담을 받기 위한 상담석도 하루 종일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롯데건설 권소혁 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하루 500여 통의 전화가 걸려오는 등 큰 관심을 보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내방객이 찾을 줄은 몰랐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정관신도시는 부산 내 자족기능을 갖춘 최대 신도시로, 주택형에 따라 3.3㎡당 5평균 67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관신도시 A-10블록에 들어서는 정관 롯데캐슬 2차는 지하 4층, 지상 8층~20층 15개동 911가구 101~149㎡의 중대형 아파트로, 모든 주택형은 가변형으로 시공된다.

조경 면적이 전체 면적의 36%의 친환경 아파트로,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클럽, 북 카페, 독서실, 키즈 클럽, 실버 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롯데건설이 최근 개발한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시스템’을 이 단지에 처음 도입한다.

한편 청약 접수는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25일 3순위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문의)051-741-94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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