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생활공간 분리된 복층구조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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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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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하우징 소형오피스텔


이안하우징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소형오피스텔 138실을 분양한다.

높은 공사비 부담 때문에 일반 오피스텔에선 찾아보기 힘든 복층구조라는 게 눈에 띈다. 높이 4.2m의 복층구조로 전용면적이 70%에 이르도록 설계했다. 생활공간이 분리돼 있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생활하는 데도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공급면적 18∼33m² 총 138실에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품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접견실, 회의실, 로비라운지, 옥상하늘공원 등도 갖췄다. 토지, 건물 구분 등기가 가능하며 본사가 입주 후에도 세입자 관리를 대행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과 동시에 수익률 13%대의 임대수익보장증서를 발급한다”고 자신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10m 거리이며 롯데, 신세계, 뉴코아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상업시설, 시청, 금융기관 등도 주위에 밀집해 있어 임대 수요가 충분하다는 것. 이 때문에 인근 오피스텔에도 공실을 찾아보기 어려우며 일부 오피스텔은 분양가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20일 문을 열었다. 5월 말 준공 예정. 032-421-1129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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