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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18일 13시 51분


IT.BT첨단벨트 중심...청원 옥산산업단지로 관심 쏠려14개 블록 73만4,869㎡ 산업시설용지오는 3월 22일까지 15일간 분양 신청

IT.BT 첨단벨트의 중심에 청원 옥산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업들의 관심이 쏠렸다. 청원 옥산산업단지는 오송과 오창 사이, 주변 대형 IT.BT 기업의 특혜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고, 수도권 및 주요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원 옥산산업단지는 포스코건설이 시공 및 분양대행하고, 리드산업개발과 환희개발이 시행,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충북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 180-7 일원에 조성된다.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와 청원군 경제투자과에서 청원 옥산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며, 대지면적은 1,324,889㎡ 규모다.

청원 옥산산업단지 인근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청주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옥산면 일대에 위치한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LG화학, 한솔LCD,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 입주해 있으며,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 일원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등이 입주해 있다. 또한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일원에 조성된 청주산업단지에는 하이닉스 반도체, LG화학, LS산전, SK에너지, LG전자, SK케미칼 등이 입주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 및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가 인접해 있으며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이 가깝다.

청원 옥산산업단지는 첨단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력 공급은 국사 변전소를 신설해 단지로 공급되며, 도시가스 및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대청댐 광역상수도를 이용, 인입관로 단지 내 배수지를 통해 생활, 공업용수를 전량 공급한다. 단지 내 발생되는 생활오수 및 산업폐수(공장에서 1차 처리 후)는 오창과학단지 내 폐수 처리장에서 일괄 처리된다. 불연성 폐기물은 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에서 처리, 잔여 폐기물은 전량 위탁 처리해 쾌적한 단지를 실현한다.

분양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15일간 실시되며 23~24일 입주심사를 거쳐 25일 심사결과를 통보하고 28일 부터 입주계약 및 분양계약이 진행된다. 분양대상은 14개 블록 73만4,869㎡의 산업시설용지로 5,000㎡ 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공급단가는 ㎡당 20만859원으로 인근 타 산업단지 시세보다 공급단가가 저렴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입주 가능한 업종은 신소재와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신물질.생명공학, 환경.에너지 분야며 일부 업종은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공급공고문은 청원군 홈페이지(www.puru.net)와 청원 옥산산업단지 홈페이지(www.cwvalley.co.kr), 공장설립관리정보망(www.femis.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43) 214-123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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