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쌍용 코란도C 성공 결의대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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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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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코란도C 성공 결의대회

쌍용자동차는 2일 경기 평택시 평택공장에서 지역본부장과 전국 140여 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의 성공과 정도 영업을 결의하는 ‘정도 영업 결의대회’를 갖고 코란도C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 대리점 대표들은 올해 내수시장에서 코란도C를 2만5000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와 불공정 영업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하관봉 쌍용차 부사장은 “고객이 전국 어느 영업소를 방문해도 동일한 가격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자”고 당부했다.

■ 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모집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자동차산업 현장 체험과 글로벌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제7기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년제 이상 국내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대차 대학생 홍보 포털 커뮤니티인 ‘영현대’ 홈페이지(www.young.hyundai.com)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등록한 뒤 미션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는 20일까지이고 미션 제출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다. 선발된 영현대 기자는 현대차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하게 된다.

■ ‘쉐보레 스파크’ 900대 납품

한국지엠은 경차인 ‘쉐보레 스파크’ 900대를 KT금호렌터카에 납품하기로 하고 3일 경남 창원시 소재 한국지엠 출고사무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회사 측은 “렌터카 납품 단일 계약으로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대량”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함께 기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쉐보레 스파크로 이름을 바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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