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외이사 6명 교체… 한동우-서진원 씨 사내이사로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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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21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동우 회장 내정자와 서진원 신한은행장을 새 사내이사로 내정하는 등 이사회를 대폭 개편했다. 기존 8명이던 사외이사를 10명으로 늘려 12명으로 이사진을 구성했다. 기존 사외이사 8명 중 윤계섭 서강대 명예교수와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 리테일부문 본부장을 제외한 6명을 교체하기로 했다. 이날 새로 내정된 사외이사 중 국내 인사는 김기영 광운대 총장, 김석원 신용정보협회장, 남궁훈 전 생보협회장, 황선태 로고스 대표이며, 재일교포계는 권태은 나고야외국어대 교수, 유재근 전 신한생명 사외이사, 이정일 전 신한금융 사외이사,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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