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우워터-파라미 ‘생활용수관리시스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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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7일 17시 50분


“왜 우리 집 수도꼭지는 틀면 녹물이 흘러나오는 걸까?”
“일상에서 쓰는 수돗물, 과연 믿고 사용해도 될까?”


정수장의 물이 정수가 잘 되어 맑은 수돗물이 공급되더라도 일반 가정집에서 처음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받기 어려운 대부분의 이유는 배관 때문이다. 가정집에 설치된 수도배관은 대부분 집안 벽 속이나 방바닥에 있어, 건물을 지은 후 거의 손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실정. 그렇기 때문에 배관 관리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우리나라 일반 가정집의 현황이기도 하다.

집이나 건물은 지어진 후 보통 2~3년이 지나면 수도배관 내부에 물때, 미생물, 유기화합물질 등이 퇴적이 되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 수질이 오염되는 것은 물론 피부질환 등의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저수조나 공용관을 정기적으로 세척해 주는 것처럼 각 가정의 수도관도 반드시 정기적인 관리를 해줘야 한다.

최근 ‘깐깐한’ 주부들 사이에 녹색기업의 대표주자로 칭송받고 있는 (주)청우워터가 정기적 생활용수관리 시스템인 ‘파라미’(www.parami.co.kr)를 선보여 화제다.

파라미 생활용수관리시스템은 정수기 종합관리 전문기업인 청우워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샤워, 빨래, 설거지를 할 때 직접 피부로 접하고 사용하는 물을 조금 더 깐깐하게 관리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이다.

실제로 생활용수 관리를 꾸준히 한 가정에서는 설거지와 세탁이 더욱 깨끗하게 되는 효과를 얻거나 샤워, 세면 시 더욱 개운한 느낌을 얻는 등 생활위생이 크게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우워터 김영언 대표는 “선진국의 경우 이미 오래 전부터 가정배관에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개발과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가정에서는 전문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배관 관리를 받는 것이 일상화 돼 있을 정도”라면서 “선진국 반열에 접어든 우리나라에도 많은 업체들이 있지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업체는 거의 드문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도배관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부식이 일어나거나 오염물질이 쌓이기 때문에 일회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파라미의 생활용수관리시스템이 각광받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파라미의 생활용수관리 시스템은 수도관세척 시공 비용으로 난방관 세척과 필터 설치까지 할 수 있고, 배관관리, 필터관리 등 통합관리서비스로 고객이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 받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김영언 대표는 “기술과 특허로 인증 받은 배관세척기기 개발 기업과 필터 전문 개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면서 “고객에게 수도관과 난방관 관리 등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둔 것이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파라미 세척기기는 공기압축파를 이용한 특수공법으로, 배관 손상의 걱정이 없고, 가정이나 소형건물에서 사용하는 배관 모두 시공이 가능하다.

한편 이처럼 웰빙과 녹색성장 열풍에 힘입어 블루오션이 예고되는 청우워터는 문의전화(1577-2625)를 통해 생활용수관리서비스 등을 함께 할 청우워터 파라미 전국대리점을 모집한다. 일회성 소비상품으로 한 번 판매하고 소비자를 기다리는 구식 창업아이템이 아니라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큰 반향이 기대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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