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가격으로 명품구입 가능한 럭셔리 명품 경매사이트 '올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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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5일 13시 06분


1%의 VVIP마케팅에 적용되는 상품을 1%의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주식회사 비오비는 이와 같이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럭셔리 명품 경매사이트 ‘올컴’(대표 한정숙, www.allkome.co.kr)을 2월 14일 론칭했다.

‘올컴’은 명품 경매사이트로 값비싼 상품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명품큐레이터 한정숙대표로부터 소개되는 명품 관련상품과 ‘올컴’경매사이트를 통해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경매 사이트이다. 또한 소비자와 운영자 간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회원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사이트이다.

‘올컴’의 한정숙 대표는 해외 명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명품 큐레이터로써, 오랜 기간 해외시장의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해 왔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프리미엄 진 브랜드의 하나인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의 William Rast(윌리엄래스트)를 독점 계약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한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통하여 명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의 전달과 소비자와 소통을 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오던 끝에 소셜 커머스와 소셜 네트워크가 복합된 10원 경매라는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올컴 경매사이트’의 오픈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한 대표는 “사행성 조장이라는 일부의 부정적 시각도 있었다. 하지만 진정성을 갖춘 경매란 원천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며 입찰금액의 일부를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타 사이트들과 차별화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기존 경매사이트들은 입찰된 금액을 모두 회사의 이익으로 돌리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컴’은 여기에서 탈피하여, 유찰된 금액을 다시 쇼핑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이를 통하여 비록 경매에서는 유찰이 되었더라도 유찰된 코인을 가지고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데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 보증서까지 전부 제공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믿을 수 있는 사이트로 다가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올컴’은 외국의 명품보다 우수한 국내의 공예품이나 한복, 한지 작품들도 향후 소개하고자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한국 전통작품들의 명품브랜드화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부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 SNS의 붐은 ‘찰라족’이란 신세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찰라족의 특성 중 하나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남 보다 한발 앞선 정보를 취득하기 위하여, 손에서 스마트폰은 놓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한정숙 대표는 “이제 찰라족으로 불리우는 이들을 우리는 ‘올컴족’이라 불러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 이상의 것을 올컴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표가 이끄는 회사명인 BOB(best of best)처럼 ‘올컴’은 올해 10원경매 사이트의 베스트오브베스트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한편, ‘올컴’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자동차 마티즈를 경매 상품으로 내 놓고 경매를 진행 중이다. 이에 모든 회원들에게 대박찬스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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