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안근배한복대여’ 불황속 160% 매출상승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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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1일 11시 48분


매년 12월, 1월이면 불어오는 한파같이 꽁꽁 얼어붙는 시장이 있다. 바로 한복시장이 그것. 그러나 이러한 찬바람 쌩쌩 부는 비수기에도 이례적으로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안근배한복대여’가 그 곳이다.

안근배한복대여는 명품한복을 모토로 국내 한복대여업계 상위의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업체이다.

한복시장의 비수기인 12월, 1월에 여타의 다른 한복대여업체가 몸살에 시달리고 있을 때 안근배한복대여는 전 년도 대비 매출액이 160% 급상승하며 업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례로 비수기인 12월 오픈한 부천상동점과 양천목동점, 일산점 그리고 1월에 문을 연 성남분당점, 안양평촌점이 오픈 당일은 물론이고 오픈 전 인테리어기간에도 매출이 발생하고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상당한 호조세를 보였다.

이러한 안근배한복대여의 선전은 2009년 전 세계적인 외환위기를 겪으며 다른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며 몸을 사릴 때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과감히 광고비를 두 배로 늘리는 한 대표의 선견으로 업계 브랜드 가치가 극대화된 덕분이다. 이로 인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인지도가 상승하게 되었고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여료와 이에 걸 맞는 고품질의 한복을 제공하는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월 안근배한복대여 성남분당점을 창업한 강미소 사장은 “매장 오픈 첫날 54만원의 매출이 일어났다. 오픈 전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고 매출이 발생하기도 하여 기대하고 있었으나 오픈하자마자 54만원의 매출이 발생해 상당히 놀랐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평촌점을 창업한 한상숙 사장은 “매장 오픈 전부터 매출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본격적인 성수기인 3월부터는 더 큰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안근배한복대여’는 초도물품비와 시설비, 임대보증금까지 합쳐 총 2억 8천만 원을 투자해 매장을 개설하는 ‘일반 프랜차이즈’ 가맹 프로그램과 가맹점주가 1억5천만 원을 투자해 매장 개설 후 본사와 일정 기간 파트너십을 맺는 ‘위탁 경영제’ 가맹 상품이 있다. 또한 1억 7천만 원을 투자하는 한시적 상품인 ‘해피투게더’ 독립가맹 프로그램(임대보증금 포함)을 운영 중이다.

(주)한스시즌투(대표 한구현)는 현재 ‘안근배 웨딩홀비교사이트’, ‘안근배 웨딩플래너비교사이트’, ‘안근배 허니문신혼여행사’, ‘안근배 쥬얼리’, ‘안근배 이바지’, ‘안근배 한복대여’ 등을 운영하는 ‘웨딩그룹’이다. 청담에 본점을 둔 ‘안근배 한복대여’는 송파 잠실, 서초 사당, 도봉 노원, 분당 미금, 인천 주안, 마포 서교(2010년 9월), 수원 영통(10월), 마산 창원(11월), 부천 상동(12월), 양천 목동(12월), 고양 일산(12월), 성남 야탑(1월), 안양 평촌(1월)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문의 : 1544-779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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