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 신차 대출상품 내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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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 신차 대출상품 내놔

SC제일은행은 새 차를 살 때 금리를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신차구입 전용 대출상품 ‘퍼스트 오토론’을 내놨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SC제일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이 정한 일정한 신용등급 이상에 해당돼야 하고 소득 대비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이번 대출을 포함해 60% 이내여야 한다. 또 구입하는 차는 승용차나 16인승 미만의 승합차이며 중고차는 제외된다. 차를 출고하는 당일에 자동차 매매잔금을 SC제일은행의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NH-CA 인덱스 펀드 수익률 100%

NH-CA자산운용은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설정 이후 수익률 100%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기준으로 펀드성과가 100.51%를 기록해 2009년 6월 출시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자원금의 2배 수익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51.21% 상승한 것에 비해 약 1.96배 높은 성과다. NH-CA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상품은 코스피 일일 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상승 추세이면 일일 복리효과로 1.5배 높은 결과가 나온다”며 “지난 한 해 동안 1600억 원가량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고 올해 들어 일평균 설정 금액이 5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 ‘컨슈머 주식 랩’ 모집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소비 관련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컨슈머 주식 랩어카운트’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품은 미래에셋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컨슈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해외 주식투자랩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현지 법인에 위탁해 운용한다. 금융소득이 4000만 원을 초과해 최대 38.5%의 종합소득세율을 적용받는 고액 자산가라면 양도소득세 22%(주민세 포함)만 부담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세무 대행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며 수수료는 분기별 0.75%를 징수하는 방법과 연 선취 1.5%와 분기별 0.3%를 징수하는 두 가지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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