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양천구 신월동 ‘양천 롯데캐슬’··· 목동 생활권 편의시설-교통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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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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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4동의 ‘양천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15층의 5개 동 규모로 단독주택들을 재건축한 단지다. 전용면적 59∼84m² 총 317채 중 91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신월 나들목, 남부순환로와 가깝고 이마트, 현대백화점, 이대 목동병원 등 목동 생활권도 멀지 않아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또 신월∼당산 경전철사업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도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가 위치한 신월동 일대는 양천구 서쪽으로 동쪽의 목동생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미흡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이 덜 진행된 만큼 추가적인 호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신월동 일대에 2008년 이후 첫 신규 공급인 만큼 투자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신정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원, 문화시설, 환경 등이 갖춰진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348만 원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실제 단지를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현장에는 주택 크기별로 본보기집(모델하우스)를 공개해 놓고 있으며 단지 조경도 둘러볼 수 있다. 02-2602-2434

김철중 기자 tn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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