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全점포서 서민금융 상담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2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농협은 전국 농협중앙회 점포에서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종합적으로 상담해주는 ‘NH농협 희망채움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창구에서는 은행권이 최근 내놓은 새희망홀씨 대출 상담뿐만 아니라 햇살론과 미소금융 등 다른 서민금융상품,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제도에 대한 정보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 상담창구 운영과 함께 전문 상담콜센터(1577-5522)를 개설했다.

이에 앞서 농협은 금융소외 계층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NH희망채움통장’을 지난해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는 “상담창구 운영이 공익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농어촌지역의 저소득 저신용 서민에게 자활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