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나라위한 인재키우자” 30년 넘게 장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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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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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은 지난해 4월 그룹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새로운 가치 창조’로 규정하고 ‘사회정의의 실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다.

특히 동원그룹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1979년 장학사업을 위해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47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금 47억 원을 지급했다. 1996년 서울대 동원생활관 건축금 기부, 2005년 부경대 동원학술연구재단, 전남대 동원장학재단 설립, 2007년 한국외국어대 동원그룹 리더십장학재단 설립, 고려대 글로벌 리더십 센터 건축금 기부, 2010년 부경대 동원장보고관 건립 등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2007년부터 어린이에게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동원책꾸러기’ 캠페인을 펼쳐 1만2000가정에 총 14만4000여 권의 책을 보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동원컵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동원육영재단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며 승부에 집착하는 토너먼트제가 아닌 장기간(3∼10개월) 정기적인 경기를 치르는 ‘리그제’로 운영되며 학업에 지장이 없게 주말에 운영한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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