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100억원 규모 ELS-DLS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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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런던 금시장 금가격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1250호와 파생결합증권(DLS)88호를 총 100억 원 규모로 22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

대신ELS1250호는 현대중공업·현대차 주가에 연동되는 만기 3년의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5%(4개월) 90%(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장중가를 포함해 기준가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3년 만기에 63.0%(연 2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DLS88호는 런던 금시장 금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총 6회의 분기별 성과를 측정해 수익을 지급하며 성과가 원금 이하일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 원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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