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서울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한 정부의 작업이 시작됐다. 14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11, 12일 열렸던 G20 서울 정상회의의 유치, 준비, 개최, 진행의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준비 중이다.
백서는 서울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 초점을 맞춘 ‘유치 백서’와 개최 및 의장국 역할을 담은 ‘개최 백서’로 나누어서 발간된다. 또 정부는 서울 정상회의 때 쓰였던 물건들도 모두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회의장에 설치됐던 원형 테이블과 각국 정상들의 명패, 국기, 펜, 독서대 등을 모두 수집해 보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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